오늘 방송된 내용중에는 검찰이 '이미 과거의 일'이라고 밝힌 것과는 반대로 최근에도 스폰서와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부는 서울 고검의 핵심 간부가 성접대가 포함된 향응을 받았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이를 묵인한 점과 증인조사도 하지 않은 채 증거도 없고 대가성도 없다고 결론 지은 점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
대한석탄공사 하도급 업체 사장인 J씨가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검사들에게 제공한 접대 내용이 적힌 향응 일지도 공개 되었으며 그 향응일지에 적힌 K검사는 수차려 접대를 받았음에도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현재까지 검찰 간부 신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범죄예방위원회'조차 사실상 검사의 스폰서 노릇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직 범방위원인 B씨의 증언에 따르면 지금도 100만원 가량이 든 돈 봉투를 던네고 룸살롱 접대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가 범방위원을 위촉하는 심사기준도 지원자의 재력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PD수첩측에서 확인한 결과 전국 범방위의 지역협회장 회장단 57명중 47명이 사업가이며 그 중 상당수는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일에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 예정이지만 이 스폰서 부분이 4월에 방송된 검사와 스폰서 편 이후에 일어난 일이라면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가내에서 가장 깨끗해야할 검찰이 스폰서로 얼룩지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검찰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자세히 조사하여 철처하게 진실을 밝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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